[질문] 중2 역사 원의 성립과 발전 요약정리 해 주세요ㅠㅠ 내공 100

원나라의 성립과 발전

쿠발라이 칸

쿠발라이 칸은 칭키스 칸의 손자이다.년 쿠발라이는 제 5대 대칸에 올랐다. 1271년 쿠발라이는 수도를 카라코룸에서 대도(오늘날의 베이징)로 옮기고 국호를 원으로 바꾸었다. 쿠발라이 칸은 중국식 연호와 관료제를 수용하였다. 또 남송을 멸망시키고 일본과 베트남, 자와 등지에 원정군을 파견하였다. 하지만 제국 각지에서 이따른 반란과 그칠줄 모르는 통치권 도전으로 원은 시끄러웠다. 게다가 1281년에는 황후 차비가 죽고, 1285년에는 황태자 친킨이 병사하는 등 쿠발라이는 인간적 고통과 고독에 시달리며 폭음과 폭식을 거듭했다. 그 결과 건강은 급속도로 악화되었고 1294년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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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르

성종 태무르는 쿠발라이 칸의 아들 친킴의 아들이다. 큰 내란이나 외정이 없어 내정이 안정되었고, 1303년 30년에 걸친 반란도 끝나 평화가 찾아왔다. 안정된 일생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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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샨

테무르가 1307년 후계자를 남기지 않고 사망하자 후계자 쟁탈전이 다시 시작 되었다. 이후 카무르는 쿠데타를 통해 황제가 되었다. 카이샨은 이때 자신을 도와준 공신들에게 많은 사여를 했는데 이후부터는 원왕조의 재정부담이 커지면서 재정적자에 시달린다. 하지만 무종은 재위 4년만에 붕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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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르바르와다

아유르바르와다는 재정적자가 커지는데 일조한 형의 측근세력들을 숙청하고, 그동안 시행되지 않았던 과거제도까지 시행시키면서 몽골제국의 정책을 뒤엎으려고 하였으나 흥성태후다기의 전황으로 인해 개혁은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흐지부지 된다. 그리고 혼란기였던 원나라 중기 중 예외적으로 안정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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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발라

시디발라는 자신의 측근을 좌 증상의 기여하고 아버지 시기 때부터 권력을 휘둘렀던 흥성태후에 대해 반격에 나선다. 하지만 지나친 숙청과 급진적인 한화정책의 추진은 오히려 몽골제후들의 반감을 불러일으켰고 황권강화에 급급하던 영종은 1323년 21세의 젊은 나이에 살해되면서 영종의 통치는 끝이난다.(남파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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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순테무르

재위 5년간의 치세는 원 중기의 혼란상 가운데 예외적인 안정기로 이렇다 할 정변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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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기박, 톡 테무르

8세의 라기박이 즉위하자 몽골조정은 상도파와 대도파로 분열이 되는데 상도파는 어린 천순제를 옹립하였고, 대도파는 황제자리를 다시 무종의 후손으로 돌리려고 한다. 대도에서는 8대 황제 톡 테무르가 황제에 옹립하는데, 결국 상도가 점령되면서 7대황제 라기박은 행방불명되어 찾을수 없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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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살라

쿠살라는 강력한 구대를 이끌고 카라코룸으로 진격하였고, 이에 위기감을 느낀 톡 테무르는 형 쿠살라에게 왕위를 양보하였다. 쿠살라는 즉위 이후 동생 톡 테무르를 황태자로 삼고, 얼마후 돌연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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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친발

즉위 2달만에 7세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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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곤테무르

아스트 친위대 사령관인 메르키트 바얀이 엘 테무르의 아들 텡기스와 타라카이의 반란을 토벌하고 황제를 능가하는 권력을 장악했고, 1340년에는 메르키트 바얀의 조카 토구다가 백부를 쿠데타로 축출하고 그 권력을 빼앗는 등, 원나라의 궁정은 거의 군벌의 내부항쟁에 의해 움직이고 있었다.

성인이 된 칸의 권력을 둘러싼 대립이 더해져 1347년부터 1349년까지 토구다가 추방당하는 등 중앙 정국의 혼란은 계속되었다. 이 정치 혼란 속에서 어느덧 유럽에 유행하던 흑사병과 비슷한 것으로 보이던 전염병이 원나라에 유행하였고, 차례로 천재지변이 농촌을 황폐화했다.

그러나 중앙 정부의 권력 다툼에 마음을 빼앗긴 권력자들은 이에 대한 유효한 대책을 충분히 실행하지 못했기 때문에 국내는 급속히 황폐화되고, 원나라의 차별정책 아래 놓였던 옛 남송인의 불만과 상업 중시의 원나라의 정책이 만들어낸 경제 착취에 괴로워하던 농민의 궁핍 등이 원인이 되어 지방에서는 급속히 불온한 움직임이 높아져만 갔다.

마침내 1348년, 현재의 신장 지역인 차가타이 칸국 동부 지역의 유력 가문인 도그라트부에서 투글루트 티무르를 옹립하면서 차가타이 칸국은 동서로 분열되고 말았다. 동차가타이 칸국의 첫 번째 칸이 된 투글루크 티무르가 잠시 분열된 차가타이 칸국을 통합하고, 여러 부족의 아미르들을 격파하기도 했지만, 이 일시적 통합은 그가 죽은 1363년에 붕괴되고 말았다.

1348년 절강의 방국진이 해상에서 반란을 일으킨 것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차례로 반란이 일어나, 1351년에는 가노에 의해 황하의 개수공사를 시키던 백련교도인 홍건적이 봉기했다. 1354년 대규모 토벌군을 이끈 토구다가 그가 강대한 군사력을 가지는 것을 두려워한 토곤 테무르에 의해 경질되어 살해당하자, 이것을 칸의 권력회복과 맞바꾸어 군벌에게 의지하던 원나라의 군사력을 크게 약화시키게 되었다. 이때 홍건당에서 두각을 나타낸 주원장이 기타 반란자들을 차례로 쓰러뜨리고 화남을 통일해 1368년 난징에서 황제로 즉위하여 명나라를 건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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