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w4261님 질문드립니다.

강도한테 당할수도 있다는것을 한마디로 격투기 라고 가정을 합시다..

 

그럼 이 격투기를 잘 하기 위해서 헬스를 할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질문 맞죠?

 

물론 웨이트 트레이닝 자체가 격투기를 잘하게 해 주시는 않습니다..

 

격투기는 격투기연습을 해야만 잘하겠죠..

 

그러나 말씀 하셨던것처럼...실전에 가깝게 몸을 단련하는 헬스방법이기에..그 정답은 바로..

 

프리웨이트가 됩니다..

 

머신의 구조물에 의해서 이미 정해진 궤도를 따라 움직이는 운동을 할때와..

 

내 스스로 중심을 잡아가면서 운동을 해야하는 프리웨이트를 할때...

 

과연 어떤것이 격투기할때 더 도움이 될까....이것을 생각하면 답은 금방 나오는 것입니다.

전 제3자입니다.. bgw4261님이 어떤질문에 어떻게 답변했는지 정확치는 않으나

 

헬스를통한 체력단련을해도 강도한테 당할수도 있다는것은 실전과 체력의 연관성인듯합니다..

헬스를통해서 강인한 체력을만든다면 도움은 되겠지만 실전 싸움과는 거리가 멀죠..

 

실전에 가깝게 몸을 단련하려면.. 격기운동을 하셔야겠지요

 

예를들면.. 복싱/킥복싱/무예타이/쥬짓스와같은 타격기와 그라운드기술이 들어간것을

배워야 실전에 가깝겠죠.. 또한 배운다고 되는것은아니고 수많은 스파링을 통한 감각이 뒷받침이

되어야 실전에서 쓰일수가 있을것이고요...

 

손발이 따로 논다는 이야기는 타격시 안정된자세 강한펀치치는법 무계이동 등등

타격방식을 모르기때문에 따로논다는 이야기 같구요..

 

힘만좋지 타격기술이 없다면 싸움모르는 일반사람한테는 모를까 그렇지않을경우

힘만으로는 않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또한 복싱선수들 보면 헬스하는 사람처럼 우락부락한 근육들이 별로 없이 날씬한사람이 많은데요

근육량이 많을수록 산소 소비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금방지칩니다.. 때문에 대근육을 키우는 웨이트를

많이하지 않습니다..

 

 

 

 

 

 

헬스는 말그대로 몸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운동입니다.

격투기는 단적으로 봤을때 남을 파괴하는 기술을 배우고 근육의

아름다움보다 몸의 실용성을 추구하는 운동이죠.

보디빌더 분들의 몸을보고 사람들이 착각을 많이하는것이

"와 근육봐라... 싸우면 장난아니겠다" 라는것인데

그건 심히 착각한거구요

몸을 사용하고 만들어가는 의의가 두 운동 모두 틀립니다.

즉 실전에 가깝게 몸을 만들려면

격투기를 하시면서 그에 맞는 크로스핏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주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