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이해못하는 일본 파칭코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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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하는 사람들 사이에
어느 건물 입구에 줄 쭉 서있는 거 보면
대부분 파칭코임
아침 9시에 열기 때문에
자리 잘 잡으려고 아침에 줄섬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다 감
번화가라면 파칭코가 무조건 있고
나는 일본에서 이사 센터에서 일하느라
도쿄 외곽도 트럭 타고 많이 다녔는데
공장지대에 가도 노동자들 대상으로 하는 파칭코 무조건 있고
좀 한적한 동네 중심가에 가도 파칭코는 꼭 있음
게므센타 라고 오락실 가도 코너에 작은 기기로 된 파칭코도 있음
우에노에 가정집 이사 간 적 있는데
허름한 집이라 짐도 별로 없어서
오전 중에 트럭에 짐 다 옮김
가족들도 여러명임 아들딸 셋이나 있고 전부 성인
점심때쯤 가족들 전부 자기들 어디 간다고 하길래 어디 가냐니까
점심 먹고 다같이 파칭코 간다고 그러더라
우리는 마저 짐 싣고 이사갈 곳에 옮겨다줌
그냥 일상임 파칭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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