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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정상 등극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3-12-01 17:30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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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정상 등극 -cboard
조재호 선수 우승

 

1. 정상 등극

 

조재호의 놀라운 경기력과 업적은 PBA에서 새로운 전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가 NH농협카드로 이번 시즌에 차지한 첫 우승은 무려 8개월 만에 이뤄진 것이며, 이로써 PBA 통산 4회의 우승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결승전에서 벨기에 강호 에디 레펀스(SK렌터카)를 4-1로 꺾은 순간, 그의 정상 등극은 더욱 빛을 발했습니다.

 

 

30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에서의 결승전에서는 레펀스와의 치열한 공방 끝에 조재호가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조재호는 이번 시즌 7개 투어 중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것으로, 그동안의 노력과 훈련이 결실을 맺은 순간이었습니다. 특히,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의 결승전에서의 역전 승리는 그의 경기 실력과 정신력을 함께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승리로 조재호는 PBA 최다 우승 부문에서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그의 경기력은 물론, 이전 대회에서의 패배를 극복하며 얻은 이번 우승은 그에게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또한, 우승으로 얻은 상금 1억 원에 더해 시즌 상금랭킹도 종전 14위(1550만 원)서 3위(1억 1550만 원)로 큰 성과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조재호는 이번 시즌을 통틀어 6억 1850만 원의 상금을 획득하며 전체 시즌에서도 4위에서 3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러한 성적은 그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경기력을 증명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의 우승은 그가 최근 몇 년 동안 누적해 온 경기력과 함께 PBA 역사에 길이 남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재호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정상 등극 -cboard
조재호 선수

 

2. 최단기간  4회 우승

 

조재호는 지난 시즌 개막전에서 프로 첫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최단기간 내에 4회 우승을 달성하며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그의 성취는 특히 종전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것으로, 프로 복귀 후 단기간에 어마어마한 성과를 이룬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조재호의 경기는 결승전에서 시작되어 선공을 가르는 뱅킹서부터 레펀스가 초구를 잡았지만, 조재호가 세트에서 앞서 나갔습니다. 레펀스가 초구를 잡았지만, 조재호가 세트를 가져가며 승부가 시작되었습니다. 레펀스는 3이닝까지 6-3으로 앞서는 등 7이닝까지 11-7로 리드했지만, 조재호는 7이닝 공격을 잡아내며 6 득점을 뽑아내며 13-11로 역전했습니다.

 

또한, 8 이닝서 레펀스가 다시 2 득점을 추가해 13-13 추격에 성공했으나, 조재호가 곧바로 다음 공격서 남은 2 득점을 추가해 15-13으로 첫 세트를 따냈습니다. 이러한 치열한 승부 속에서도 조재호는 레펀스를 앞섰으며, 2세트에서는 장타 두 방을 앞세워 15-5로 한 세트 더 격차를 벌렸습니다.

 

조재호는 2-0으로 앞서는 2이닝째 하이런 5점, 7이닝째 하이런 7점으로 단숨에 14점에 도달하고, 8이닝째 1 득점으로 15점을 채워 5 득점에 그친 레펀스를 앞섰습니다. 3세트에서는 레펀스가 한 세트를 만회했지만, 8-12 상황서 잡은 7이닝 공격 기회를 뱅크샷 한 방을 포함한 하이런 7점으로 연결해 15-12로 승리, 추격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레펀스가 추격의 조짐을 보이자 조재호는 더 무섭게 도망갔습니다. 조재호는 4세트 선공을 6 득점으로 연결한 데 이어, 2 이닝서 하이런 8 득점으로 14-5, 3이닝째 남은 한 점을 채워 15-5로 세트스코어 3-1 우승까지 성큼 다가섰습니다.

 

여세를 몰아 조재호는 5세트도 레펀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 큐를 번쩍 들고 환호했습니다. 선공 레펀스가 3이닝간 공타로 돌아선 실수를 틈타 조재호가 2-2-3 득점을 쌓아 7-0으로 크게 앞섰습니다. 4이닝과 5이닝째도 3 득점을 추가해 10점을 채웠고, 레펜스도 끝까지 조재호를 쫓았습니다.

 

4이닝 5 득점, 6이닝 5 득점으로 10-10 동률을 맞췄고, 7이닝에서 1 득점을 추가해 11-10으로 앞섰습니다. 그러나 조재호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한 번에 5 득점을 내어 15-11로 세트를 승리,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로써 조재호가 결승전에서 보여준 위기 극복과 뛰어난 실력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조재호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정상 등극 -cboard
조재호 선수의 포효

 

3. 위기 극복

 

이번 대회에서 조재호는 패배 직전의 위기를 두 번이나 뒤집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128강부터 16강까지는 윤영환, 이반 마요르(스페인), 조건휘(SK렌터카), 황형범을 모두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했습니다. 이후 8강전에서는 이영훈(에스와이)과의 3-2(5세트 11-10), 준결승전에서는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NH농협카드)와의 4-3(7세트 11-10) 등 혈투 끝에 위기를 극복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한편, 시즌 일곱 번째 투어를 마무리한 PBA는 오는 5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4라운드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번 시즌이 끝나고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면 조재호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그가 이번 시즌에서 보여준 경기력과 열정은 PBA 팬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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