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첼시에 4 대 1 패배, 그러나 석연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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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은스콘 입니다.
오늘 새벽 토트넘과 첼시의
11라운드 경기가 있었습니다.
결과는 4대 1 토트넘의 패배!
이번 결과로 토트넘은 1위 자리를
맨시티 에 넘겨주고 말았는데요.
제가 보는 오늘경기 석연찮은
판정들이 많았습니다.
(몇몇 판정은 오심 아닌가
싶을 정도로요!!!)
16’ 분 경 우도기의 첫 번째
옐로카드를 시작으로
33’ 분 로메로 퇴장까지!!
더군다나 이번 경기는 악재까지
겹쳐 판더벤과 매디슨 까지
부상으로 잃은 채 경기했으며
앞서 이야기드렸던 우도기 선수는
후반, 두 번째 카드까지 받으며
퇴장당하여...
토트넘은 남은 30분가량을
다이어와 호이비에르 로
버텨야 했습니다.
비록, 4 대 1로 올 시즌 첫 패배를
맛본 토트넘이지만
칭찬해 주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두 명이 퇴장당한 상태에서도
꿋꿋이 공격형태를 유지하며
잘 싸워주었다는 점입니다.
(무리뉴, 콘테 때는 꿈도 못 꿀일)
제가 오늘 유난히 경기 판정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말한 것 같은데
그도 그럴 것이
오늘 경기의 주심이 바로...
마이클 올리버 이기 때문입니다.
마이클 올리버로 말할 것 같으면
요즘 EPL에서 핫한 엔서니 테일러와
쌍벽을 이루는 오심전문 심판입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그 빈도수가 적다는 것인데
문제는 오심이 팀의 승패를
바꿔 놓을 정도의 큰 오심을
벌인 다는 것입니다.
(웬만한 EPL 팬들은 다 아는
EPL 6대 XXX 심판임)
어쨌든, 토트넘 선수들 졌지만
잘 싸워 주었고 경기 마무리
잘해 주었기에 이 점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문제는 선수들의 부상인데요
햄스트링 부상으로 보이는
판더벤 과 매디슨 선수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랍니다.
토트넘의 다음 상대는
황희찬 선수의 울버햄튼입니다.
다음경기는 로메로, 우도기, 판더벤
어쩌면 매디슨 선수까지 부재일 수도
있겠지만...
다시 한번 선수들의 큰 부상이
없기를 바래 봅니다.
PS.
지난번 글에서 무드릭을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경기 첼시가 이기긴
했지만 무드릭 만큼은
정말 못해도 너무 못함
일대일 드리블 포로한테
다 막히고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골대 넘기는 크로스 시전 ~
이래놓고 어찌 몸값이 천억 이요?
아스날은 무드릭 대신 트로사르
산 게 천만다행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