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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아구에로" 훌리안 알바레스 영입 원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출전시간+국적으로 영입 설득 시작한다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6-05 17:00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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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맨시티에서 공격수로 활동하고 있는 훌리안 알바레스, 엘링 홀란드로 인해 훌리안은 많은 출전 시간을 보장받지 못했지만 그는 공격형 미드필더, 세컨드 스트라이커, 폴스 나인을 소화할 수 있는 공격에서 다재다능한 선수였다.

 

2022년 리버 플레이트를 떠나 맨시티로 합류했던 그는 축구 역사상 1시즌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선수로서 월드컵 우승, 맨시티의 선수로서 트레블을 달성하며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였다.

 

이러한 알바레스는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의 한 기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목표는 훌리안 알바레스"라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데파이를 떠나보내고 모라타까지 떠날 수 있는 상황에서 지로나의 공격수 아르템 도우비크 영입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이들의 최우선 순위는 훌리안 알바레스였다.

 

매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훌리안 알바레스를 영입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고 주장했고 "제2의 아구에로"라고 불리고 있는 그가 맨시티가 아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아구에로의 계보를 이어갈 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훌리안 알바레스를 영입할 가능성은 매우 낮았다. 훌리안은 2028년까지 맨시티와 계약이 되어 있었으며 무엇보다 맨시티는 능력이 출중한 훌리안 알바레스와 이별을 원하지 않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훌리안 알바레스에게 맨시티보다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약속하며 유혹을 시도할 계획이었다.

 

최전방에는 홀란드, 측면에는 도쿠, 그릴리쉬, 포든과 같은 쟁쟁한 선수들이 있는 맨시티에서 아무리 능력이 출중한 훌리안 알바레스라도 주전 경쟁에서 완전한 것은 없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우선 선수에게 접촉을 시도할 예정이었으며 그가 아르헨티나 출신이라는 점에서 팀 내 아르헨티나 국적을 가진 로드리고 데 폴, 앙헬 코리아, 나우엘 몰리나의 존재를 이용해 아르헨티나 국적의 소속감을 이용할 계획이었다.

 

무엇보다 감독인 디에고 시메오네도 아르헨티나 국적이라는 점에서 훌리안 알바레스 기용에 더욱 설득력을 부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가오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인 아르헨티나인들은 훌리안 알바레스 영입을 설득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이적료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맨시티가 요구하는 훌리안의 이적료를 지불할 자금을 보유하지 않고 있었고 선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을 요구할 경우 임대 영입을 검토할 수 있는 것이 최선이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훌리안 알바레스를 영입하기 위해 최대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여름 이적시장에서 훌리안 알바레스가 반응할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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