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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첼시 관심받는 그릴리쉬,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시티 떠나나?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08 14:30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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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첼시 관심받는 그릴리쉬,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시티 떠나나? -cboard
ⓒ 게티이미지

아스톤 빌라에서 데뷔해 2021년 맨시티로 합류한 잉글랜드의 특급 윙어 잭 그릴리쉬, 맨시티는 그릴리쉬의 영입을 위해 1716억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지불해 맨시티의 공격력을 강화했지만 이적료에 비해 만족할 수 없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었다.

 

21-22시즌 39경기 6골 4도움, 22-23시즌 5골 11도움, 23-24시즌 33경기 3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그는 제레미 도쿠, 필 포든에게 밀려 주전 선수로서 입지가 흔들리고 있었다.

 

지난 시즌부터 이적설이 언급되었던 그릴리쉬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결국 맨시티를 떠날 수 있었으며 맨시티는 높은 이적료의 적절한 제안이 올 경우 협상을 시도할 생각인 것 같았다.

 

그릴리쉬는 맨시티에서 챔피언스리그, 리그 우승, 컵 대회까지 모두 경험했지만 로드리나 베르나드두 실바처럼 팀의 주전으로서 반드시 필요한 선수의 입지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다.

 

맨시티는 애매한 그릴리쉬의 입지에 대해 판매를 준비 중이었고 그릴리쉬가 이적시장에서 나왔다는 소식에 첼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감독인 디에고 시메오네는 그릴리쉬의 열렬한 팬이다"라고 보도했고 이적시장에서 그의 영입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현재 바르셀로나에서 임대 생활 중인 주앙 펠릭스가 팀으로 복귀할 경우 곧바로 방출 작업을 시도할 예정이었으며 지속적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비난하고 탈출을 요구하던 그와 작별을 선택할 예정이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펠릭스로 인한 공백을 그릴리쉬로 대체할 예정이었으며 측면과 중앙에서 활동해줄 수 있는 드리블러에 시메오네 감독은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것은 2022년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8강 무대에서 대결했었고 당시 스테판 사비치와 잭 그릴리쉬는 다투며 경찰까지 개입되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적대적인 이미지가 강한 그릴리쉬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에 많은 축구 팬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가운데 이 와중 첼시가 그릴리쉬 영입에 접근을 시도했다.

 

첼시는 과거 라힘 스털링에 이어 다시 한번 맨시티의 윙어 영입을 시도할 예정이었다. 첼시는 많은 이적료를 사용했지만 이들의 이적시장은 성공이라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존재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포체티노 감독은 스털링을 단순한 교체 선수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스털링의 판매를 원하고 있는 가운데 맨시티에서 영입한 스털링의 대체자로 맨시티의 윙어 그릴리쉬로 선택한 첼시였다.

 

첼시 내부에서는 그릴리쉬의 영입을 위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두 구단 중 맨시티에게 그릴리쉬의 높은 이적료를 지불할 구단이 어느 구단이 될지 관심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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