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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리그1 33Round] PSG, 음바페-나바스 고별 경기에서 툴루즈에게 3-1 패배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13 13:00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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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던 PSG, 마지막 홈 경기에서 툴루즈에게 승리해 트로피를 들어올릴 생각만 가졌던 이들은 3-1로 패배하고 말았다.

 

무엇보다 이별을 발표한 음바페와 나바스의 고별 경기였으며 특히 나바스는 출전하지 못하며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마지막을 장식하지 못했다.

 

파리생제르맹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선발 출전에 성공하는 이강인었다.

 

GK - 아르나우 테나스

DF - 노르디 무키엘레, 다닐루 페레이라, 밀란 슈크리니아르, 요람 자그

MF - 카를로스 솔레르, 마누엘 우가르테, 마르코 아센시오

FW - 이강인, 킬리안 음바페, 브래들리 바르콜라

 

툴루즈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줄리아우메 레스테스

DF - 케빈 케벤, 로건 코스타, 무사 디아라

MF - 마이클 데슬러, 빈센트 시에로, 카세레스 주니어, 가브리엘 수아소

FW - 자카리아 아부크랄, 티스 달링가, 얀 보호

[23-24 리그1 33Round] PSG, 음바페-나바스 고별 경기에서 툴루즈에게 3-1 패배 -cboard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4분 왼쪽에서 바르콜라가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8분 테나스의 긴 골킥, 공을 받은 음바페가 레스테스를 제쳐 득점에 성공하지만 VAR 판독 끝에 오프사이드가 취소되며 득점으로 인정된다.

 

11분 데슬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3분 디아라의 전진 패스, 달링가가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툴루즈였다.

 

22분 툴루즈의 프리킥 키커로 시에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6분 아센시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힌다.

 

36분 음바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9분 자그가 공을 빼앗기고 아부크랄이 슈팅까지 이어보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9분 PSG의 역습 찬스, 음바페의 패스를 받은 솔레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56분 이강인의 크로스, 아센시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7분 데슬러의 크로스, 다닐루 페레이라가 공을 걷어낸다.

 

58분 솔레르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원터치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0분 이강인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2분 PSG가 이강인과 우스만 뎀벨레를 교체하고 66분 뎀벨레가 침투하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레스테스가 선방해낸다.

 

67분 왼쪽에서 아센시오의 낮은 크로스, 다닐루 페레이라가 공을 건들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8분 수아소의 패스를 받은 얀 보호가 깔끔한 감아차기로 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하는 툴루즈였다.

 

94분 오른쪽에서 된눔이 공을 지키며 내려오고 흘러나온 공을 보호의 크로스, 프랑크 마그리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스코어는 3-1이 되어버린다.

 

경기는 3-1로 종료되며 PSG는 이번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패배로 마치게 된다. 경기가 종료된 뒤 PSG는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된다.

 

트로피 들어올린 날 패배

애초 조기 우승을 확정지은 PSG는 홈 경기인 툴루즈전에서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계획으로 홈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야 했다.

 

무엇보다 음바페와 나바스의 PSG의 홈 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마지막 경기였으며 마지막을 승리로 장식해야 했다.

 

로테이션을 가동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좀처럼 보기 어려웠던 선수들을 대거 출전시킨 가운데 나바스만큼은 출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나바스가 아닌 테나스의 출전 질문에 대해 "그가 떠나는지 몰랐다"라고 말해 팬들을 놀라게 했으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비주전 선수에게 큰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도 쏟아지고 있었다.

 

음바페는 득점 후 나바스와 득점을 축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음바페만큼은 나바스를 챙겨준 가운데 이별 영상으로 많은 비난이 예상되었던 그의 경기에서 팬들은 그의 마지막을 박수로 답해주고 잇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PSG는 패배했다. 이들의 로테이션은 결코 강하다고 말할 수 없었다. 수비수들이 적극성이 결여되었고 툴루즈의 스피드를 따라잡는 것을 어려워했다.

 

결국 패배를 피하지 못한 이들은 씁쓸한 우승 행사를 가져야만 했으며 PSG의 몇몇 선수들은 마치 시즌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PSG는 15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툴루즈는 18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PSG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0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그 누구도 옐로 카드를 받지 않았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을 기록한 선수는 7.6점을 기록한 달링가와 보호였으며 음바페는 7.3점, 이강인은 7.4점을 기록했다.

 

경기 최하 평점은 6.2점을 기록한 요람 자그였으며 전체적인 평점에서 툴루즈가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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