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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의견은 
일단 남자와는 관계정리되는건 당연하고,
님 친구도 손절하세요. 하기 싫다는거 억지로 여러차례 강요하는거 친구 아닙니다.

 

베스트는 님하고 친구 둘이서 피해자인 남자분한테 사과하고 거기서 상황 마무리하는겁니다.
제가 남성분이였으면 둘 다 다신 연락 안합니다. 사람 무시하는것도 아니고 둘이서 애먼 사람한테 무슨 장난질인지

연락해온 기간동안 쭉 거짓으로만 이루어졌던건데 글쓴이는 그와중에 자기 몸매나 외모가 친구보다 안좋은걸 걱정하고 있더라고요.
남자가 불쌍합니다.

 

 

 

*글 삭제되기전에 못보신분들을 위한 삭제된글 요약*

 

여자(글쓴이)와 이쁘고 몸매 좋은 친구가 있음

 

어느날 친구가 프사를 자기로 바꾸고 남자한테 카톡 좀 대신 받아달라 강요함 (글쓴이는 모르는 남자)

*추가 03-07 12:28 (이쁜여자하고 남자는 어떻게 어떻게 인사는 한 사이, 카톡친구추가는 프로필 사진이랑 이름먼저 바꾸고 QR코드인가로 추가받으라함, 이쁜여자랑 남자는 서로 본명 이미 알고있음)

 

싫다고 했지만 기쌘년이라 그냥 신분 속이고 남자하고 카톡함. 당연히 남자는 이쁜여자하고 카톡하는줄 앎

 

둘이 카톡 하면서 여자는 남자한테 호감 생김

글쓴이 마무리: "오또케 오또케 나는 내 친구보다 못생기고 몸매 안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