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상황이별 재회 어떻게 해야할까요?... > 익명 게시판

고3 상황이별 재회 어떻게 해야할까요?...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4-04-25 23:14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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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이랑 100일정도 사겼는데 한 50일은 제가 운동선수여서 전지훈련을 갔습니다, 근데 전지훈련 갔다오니 전여친이 갑자기 힘들다면 공부때문이기도 하고 마음의 여유가 없다며 미안하다고 헤어지자했습니다..그래서 제가 헤어지기싫지만 알겠다고했어요..(나중에 알고보니 제가 전지훈련간게 젤 컸고 헤어진거에 대해 후회는 안했다고 했어요 공부+제가 없어서 그런거같았어요)
제가 전지훈련 갔을때 보고싶다고 울며 전화한 걔가 너무 생각나서 너무 힘듭니다.. 헤어지고 나서 딱 한번 대화해서 우리 서로 인사하면서 지내자 했어요 그런데 그 이후로 딱 두번밖에 인사를 못했어요, 그렇게 헤어진지 2달 되갑니다 2달사이 걔는 저의 대한 마음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됐을까요?..
걔가 2달사이 제가 불편해서 피하거나, 언제는 불편하지않는지 안피할때도있었어요..그런데 제일 헷갈리는건 불편하든 안하든 저를 계속해서 쳐다본다는겁니다..눈을 진짜 엄청 마주쳐요
언제는 힐끔 쳐다보고 언제는 인사를 원한다는듯 아니면 날 바라보라는 미소로 엄청 빤히 마주칠때도있어요..이런 심리는 뭘까요?..
그래서 제가 제일 고민인게 여기서 한번 잡아야하나 아니면 한번 잡고 수능때도 잡아야하나
아니면 아무것도 안하고 기다리며 수능 끝날때 잡아야하나..고민입니다
(참고로 학기중 재회는 할생각없다라고 했고 수능끝나도 아직 모르겠다고도했습니다,+제가 기다린다고했는데 처음에는 신경쓰여서 하지말라고했다가, 나중에 또 제 친구한테 들으니 제가 기다릴거같지도않고 만약 기다려도 아직 모르겠다고 하네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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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솔직히 말해서, 수능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게 가장 현명한..

익명 작성자 profile_image 작성여부

ㄴ 그럼 절 쳐다보는 심리는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