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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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페르시아라는 말은 주로 서구에서 사용해왔으며 그 기원은 페르시스로 알려진 이란 남부지역에서 유래한다. 파르사는 BC 10세기경에 이주해온 인도유럽어족 계통의 유목민들을 가리키며 파르사인들에 대한 기록은 BC 844년 샬마네세르 3세가 편찬한 연대기에 처음으로 나온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아케메네스 왕조(BC 559~330)가 영토를 확장하며 페르시아 지역을 다스리던 시절에 이란 고원에서 처음으로 페르시스의 거주민들과 접촉을 했다. 고대 그리스인들뿐만 아니라 다른 서구인들도 점차 이 페르시스라는 말을 이란 고원 전체를 지칭하는 말로 널리 사용하게 되었다.
이란인들은 그들의 조국을 가리켜 항상 '아리아인의 땅'이라고 부르고 있다. 1935년 이란 정부는 국호를 페르시아 대신 이란으로 불러주도록 요청했다.

페르시아
페르시아

페르시아라는 말은 수세기 동안 주로 서구에서 사용해왔으며 그 기원은 과거 페르시스로 알려진 이란 남부지역에서 유래한다. 페르시스는 파르스(Pārs) 또는 파르사(Parsa)라고도 불렸으며 현재는 파르스(Fars)라고 부른다.

파르사는 BC 10세기경에 이 지역으로 이주해온 인도유럽어족 계통의 유목민들을 가리키며 파르사인들에 대한 기록은 BC 844년 아시리아의 왕인 샬마네세르 3세가 편찬한 연대기에 처음으로 나온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아케메네스 왕조(BC 559~330)가 영토를 확장하며 페르시아 지역을 다스리던 시절에 이란 고원에서 처음으로 페르시스의 거주민들과 접촉을 했다. 고대 그리스인들뿐만 아니라 다른 서구인들도 점차 이 페르시스라는 말을 이란 고원 전체를 지칭하는 말로 널리 사용하게 되었다.

이란인들은 그들의 조국을 가리켜 항상 '아리아인의 땅'이라고 부르고 있다. 1935년 이란 정부는 국호를 페르시아 대신 이란으로 불러주도록 요청했다.→ 이란, 이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