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낀 부두

안개 낀 부두

다른 표기 언어 Quai des Brumes

요약 프랑스 영화감독 마르셀 카르네의 1938년도 작품.

장 가뱅, 미셸 모르강이 주연을 맡았다. 안개 자욱한 르아브르 부두를 배경으로 살인을 저지른 탈영병과 한 처녀의 사랑을 서정적으로 그린 영화이다. '시적 사실주의'의 대표작으로 꼽히며 마르셀 카르네 감독의 멋진 연출이 돋보인다. 장 가뱅은 이 영화에서 처음 미셸 모르강과 공연했고 그뒤 이어지는 작품에서도 여러 차례 상대역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