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터

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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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877. 2. 19, 독일 베를린
사망 1962. 5. 19, 무르나우
국적 독일

요약 독일의 화가.

후기인상주의야수파의 영향을 받아 정서가 풍부하고 색채가 다양한 작품들을 그렸지만 '청기사파'의 추상화가들과 가깝게 지냈다.

피아노를 공부하다가 1902년 뮌헨에 있는 팔랑크스 미술학교에 들어갔다. 입학한 지 1년도 안 되어 바실리 칸딘스키의 문하생이자 애인이 되어 1908년 무르나우에 정착할 때까지 함께 두루 여행을 다녔다. 1911~12년에 열린 '청기사 전시회'에 참여했다. '청기사파'의 특징인, 민속화에서 따온 강렬한 색채와 표현성이 풍부한 선을 구사하기도 했으나 그 그룹의 화가들 중 유독 뮌터만 끝까지 구상적인 정물화·인물화·풍경화를 그렸다.

대표작으로는 〈젊은 여인의 초상 Portrait of a Young Woman〉(1909)·〈붉은 구름 Red Cloud〉(1911)이 있다.

가브리엘 뮌터(Gabriele Münter)의 집
가브리엘 뮌터(Gabriele Münter)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