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월성

조선향토대백과 인문지리정보관 : 문화 · 예술

편월성

[ 片月城 ]

분류 인문지리정보관>문화 · 예술>고적 · 사적 · 광장>고적
행정구역 평안북도>천마군>신시리

평안북도 천마군 신시리 공원산 서북쪽 능선에 있는 옛 성터. 모양이 조각달 같다 하여 편월성이라 하였다. 이 성은 통주성(通舟城), 안의진성(극성), 흥화진성, 백마산성과 함께 서북방 국경방어에서 큰 역할을 하였다. 전설에 의하면 993년(성종 12년 계)에 외적 80만 대군이 침입하였을 때 안융진 전투에서 전사한 아들의 복수를 위해 편월이라는 여장수가 쌓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편월성은 구성도호부의 서쪽 78리 지점에 있는 토성인데, 둘레가 3,759척이고 성 안에는 두 개의 샘이 있다. 안의진 백성들이 피난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동고성이라고도 한다.

마지막 수정일

  • 2010.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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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어

동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