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마동상

조선향토대백과 인문지리정보관 : 문화 · 예술

천리마동상

[ 千里馬銅像 ]

분류 인문지리정보관>문화 · 예술>고적 · 사적 · 광장>기념물>기념비조각
행정구역 평양시>모란봉구역

평양시 모란봉구역 기슭의 만수대에 세워진 기념비 조각. 1961년에 집체창작하여 평양시 모란봉기슭의 만수대에 세운 기념비 조각. 조각상은 높이 14m, 길이 16m이고, 산책로에서 ‘붉은편지’까지의 총높이 46m, ‘붉은편지’의 크기 1.3m×1m이다. ‘인민상’계관 작품인 천리마동상은 1961년 4월 15일 김일성 주석 탄생 49돌에 즈음하여 제막되었다.

천리마동상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붉은편지’를 높이 추켜든 노동자와 볏단을 안은 여성농민이 날개를 펼치고 하늘 높이 날아 오르는 천리마를 함께 타고 달리는 모습을 형상한 청동조각상과 흰잿빛 화강석으로 된 조각대로 이루어져 있다. 천리마는 전설적인 동물로서 빠른 속도를 상징하며, 날개 돋친 천리마를 타고 있는 노동자와 농민의 형상은 인민의 세기적 변혁을 일으키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

마지막 수정일

  • 2010.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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