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여령
[ 執事女伶 ]
- 요약
조선후기 선유락정재(船遊樂呈才) 공연에 출연하는 여기 중 우두머리.
집사여령은 (朱笠)을 쓰고, 호빈(虎鬢) 공작우(孔雀羽)를 꽂고, 밀화패영(蜜花貝纓)을 단다. 남사천익(藍絲天翼) 진홍성성전광대(眞紅煋煋氈廣帶)에 통개(筒箇)와 칼(劍)을 차고 붉게 칠한 등편(藤鞭)을 쥐고, 흑단목화(黑緞木靴)를 신는다고 (張師勛)의 『韓國傳統舞踊研究』에 나온다.
참고문헌
- 『한국음악용어론』 송방송, 권6.2062쪽
참조어
여령(女伶), 거휘여령(擧麾女伶) , 정재여령(呈才女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