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
[ 進爵 ]
- 요약
조선후기 궁중잔치의 일종.
진작은 ·진찬과 함께 조선후기 궁중잔치의 한 형태로 거행됐다. 진작은 보다 작은 규모였다.
1827년(순조 27) 순조의 왕세자 효명세자(1809~1830)가 대리청정(代理聽政) 시절 뒷날 헌종(憲宗)이 될 원손(元孫)의 탄생을 경축하기 위해 자경전(慈慶殿)에서 열린 잔치의 전말(顚末)을 기록한 가 순조 정해년(1827) 『』이다. 그리고 순조 무자년(1828) 『진작의궤』는 순조의 비(妃) 순원왕후(1789~1857)의 보령 40세의 탄일을 경축하기 위해 창경궁 자경전에서 열린 진작례(進爵禮)의 전말을 기록한 의궤이다.
참고문헌
- 『의궤 속의 우리 춤과 음악을 찾아서』 송방송, 서울: 보고사, 2008년, 190~96, 214~25쪽
참조어
진풍정(進豊呈) , 진연(進宴) , 진찬(進饌) , 진작의궤(進爵儀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