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준

전효준

[ 田孝準 ]

요약 성악가(정가). 중요무형문화재(重要無形文化財) 제30호 가곡(歌曲)의 예능보유자.
출생 - 사망 1913년 ~ 2001년
전효준

해방 이후 한국정악원(韓國正樂院)의 설립에 공헌한 고 최영재(崔永載) 이사장의 후임으로 1962년 당시 한국정악원의 이사장직을 맡은 이연용(李淵鎔)의 뒤를 이어 1974년 7월 10일부터 정악을 체계적으로 보존 및 육성할 목적으로 대표자가 되어 한국정악원을 이끌었다.

국립국악원 장악과 국악사(國樂士 1962~1968)를 역임했고, 1974년 7월부터 정악 및 가무 보존과 육성을 위해 종로구 훈정동에서 한국정악원을 설립하여 정악의 명맥을 유지하였다. 1975년 7월 12일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의 예능보유자로 지정됐다. 1976년 12월 문화재관리국과 문화재보호협회가 공동 제작한 『한국의 음악』에서 남창가곡을 취입했다. 1979년 10월 18일 제10회 중요무형문화재 가곡 발표공연 때 출연하였다.

1981년 8월 24일 대한민국 국악제의 「가곡」 때, 그리고 10월 26일 중요무형문화재 발표공연 때 출연했다. 1982년 11월 1일 제13회 중요무형문화재 발표공연 때 출연했다. 1988년 2월 16일~3월 16일 국립국악원 개관기념 공연 때, 그리고 3월 16~29일 국립국악원 신축청사 개관기념 대공연 때 출연하였다.

참고문헌

  • 『한겨레음악인대사전』 宋芳松, 서울: 보고사, 2012년, 78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