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출

신불출

[ 申不出 ]

요약 극작가·성악가(유행가). 본명은 신영일(申英一). 오케사 전속가수.
출생 - 사망 1905년 ~ 미상
신불출

일제강점기 그가 취입한 난센스·레코드 코메듸 "말슴 아닌 말슴"·"무식한 부부"·"선술집과 인생" 등은 일본 빅타음반에 전한다. 시에론관현악단 반주로 취입한 가정극 "겹말 열쇠통"·난센스 "맹꽁이 이야기" 등 20여 곡의 노래는 시에론음반에 전한다. 김진문·김창배·김효산(金曉山) 등과 함께 오케관현악단 반주로 취입한 "가두일경"(街頭一景)·가정극·가정비극 "강촌은 소란하다"·"개똥할머니"·"견우직녀"를 포함한 40여 곡의 노래는 오케음반에 전한다.

『三千里』(1933) 5권 10호의 육대회사 레코드전에 소개됐고, 성광현과 함께 오케음반에 취입한 폭소극 "요절 춘향전"(腰絶春香傳)은 『別乾坤』(1934) 70호에 소개되었다. 신일선(申一仙)과 함께 오케음반에 취입한 "낙랑공주와 마의태자," 그리고 "풍자 난센스 엉터리"는 『別乾坤』(1934) 69호와 『中央』 4호에 소개되었다. 일제강점기 그가 작시한 "나는 몰라요"를 김연월이 취입한 오케음반은 『中央』(1935) 3권 3호에 소개되었다. 김연실(金蓮實)과 함께 시에론음반에 취입한 난센스 "코철학"(哲學)과 "무식한 부부," 그리고 지최순(池崔順)과 함께 취입한 사극 "신라의 달"은 『文學』(1936) 1호에 소개되었다. 오케음반에 유행가 두 곡을 작사하였다.

참고문헌

  • 『한겨레음악인대사전』 宋芳松, 서울: 보고사, 2012년, 476쪽

참조어

신영일(申英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