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들테니스

패들테니스

[ paddle tennis ]

카누패들과 비슷한 라켓으로 스펀지 공을 치는 구기. 1905년 미국 미시간 주에 살던 프랑크 빌이라는 소년이 좁은 공간에서 테니스를 하다가 고안해냈다. 정식으로 테니스를 할 만한 장소와 용구, 시간이 없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레크리에이션 게임이 된다. 서비스를 제외한 경기 규칙은 테니스와 같고, 경기장 넓이는 테니스 코트의 절반 정도이다. 스펀지 공이 없으면 테니스공을 사용해도 된다. 합판으로 만드는 라켓의 규격은 길이 37센티미터, 너비 19센티미터가 적당하다. 코트 규격은 6미터미터이며, 중앙에 높이 55센티미터의 네트를 설치한다. 한 번에 주어지는 서비스 기회는 1회뿐이며, 아래쪽에서 때려 대각선 방향으로 코트에 넣는다. 플레이그라운드 패들테니스(playground paddle tennis)라고도 한다. 플랫폼테니스(platform tennis) 참조.

참조어

플레이그라운드 패들테니스(playground paddle tenn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