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타야

큐타야

[ Kütahya ]

요약 튀르키예 큐타야(Kütahya) 주의 주도(州都)로 이스탄불에서 남족으로 250㎞ 거리에 있다. 튀르키예 전통 도자기와 채색 타일로 유명하다.
퀴타히아

퀴타히아

원어명 Kütahya
위치 튀르키예 소아시아 중부 큐타야주
경위도 동경 29°59′북위 39°25′
시간대 EET (UTC+2)
홈페이지 www.kutahya.bel.tr
인구(명) 213,000(2007년)

북서쪽으로는 산악지대가, 남동쪽으로는 평야가 펼쳐져 있으며, 포르수크(Porsuk) 강이 도시를 관통한다. 소아시아 동서를 잇는 철도와 주요 고속도로가 지나고 있고, 공항이 있으므로 큐타야(Kutahya) 주와 주변 지역을 이어주는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도시의 역사는 B.C.3000년 경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고대에는 그리스와 로마 문명의 영향을 받았다. 당시 지명은 코타이아온(Kotyaion) 또는 코티아에움(Cotyaeum)으로 불렸다. 1071년에 셀주크의 통치를 받기 시작했으며, 1428년에 오스만투르크 제국의 영토가 되었다. 1514년부터 술탄 셀림 1세(Selim I, 1512~1520 재위)의 장려로 큐타야를 중심으로 도자기와 채색 타일 산업이 발전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대규모 공방과 가마터가 세워지고, 전문 장인이 양성되었다. 오늘날 이즈니크(Iznik)와 더불어 튀르키예 전통 도자기와 타일 산업의 중심지로 여겨지며, 도시 건축물의 대다수가 채색 타일 및 스투코 벽화로 장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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