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타야 타일 박물관
[ Kütahya Tile Art Museum ]
- 요약
튀르키예 큐타야시(市) 게디즈 거리에 있는 타일 박물관으로 지역 특산품인 채색타일과 도자기를 주로 소장하고 있다. 울루(Ulu) 모스크에 부설된 복합단지 건물을 개조해 1999년에 개관했다.
원어명 | Kütahya Çini Müzes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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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박물관 |
설립일 | 1999년 |
소재지 | 튀르키예 큐타야(Kütahya)시(市) 게디즈(Gediz) 거리 |
관람시간 | 09:00~13:00, 14:00~17:45 |
주요소장품 | 전통 타일 및 도자기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휴관 |
본래 박물관 건물은 1410년에 세워진 울루(Ulu) 모스크에 부설된 복합단지였는데, 이를 큐타야 시에서 매입해 박물관으로 개조하여 1999년에 개관했다. 때문에 박물관은 타일 관련 소장품 외에도 신학교, 도서관, 순례객을 위한 숙소, 지방 귀족의 영묘 등 중세 이슬람 건축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소장품은 주로 16세기부터 큐타야 지방의 특산품으로 발전한 채색타일과 도자기이다. 다양한 건축물에 사용된 타일, 장식적 기능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화려한 도자기를 시대순으로 전시하고 있다. 또한 타일 및 도자기 제조 과정과 거래의 역사를 보여주는 문서들을 전시하고 있는데, 그 중 1766년에 도자기 장인(匠人)과 노동자들 사이에 체결된 상거래 협약문 원본이 유명하며 이 문서는 큐타야 지방 도자기 산업의 발전상을 대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