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급 초상

윤급 초상

[ Portrait of Yun Geup , 尹汲 肖像 ]

요약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 6가 168-6번지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조선시대 문신 윤급의 초상화. 2006년 12월 29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윤급 초상

윤급 초상

지정종목 보물
지정일 2006년 12월 29일
소장 국립중앙박물관
소재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시대 조선
종류/분류 유물 / 일반회화 / 인물화 / 초상화
크기 가로 82.6cm, 세로 152.3cm

2006년 12월 29일 보물로 지정되었으며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유, 관리하고 있다.

윤급(尹汲, 1697~1770)은 본관 해평(海平), 자는 경유(景孺), 호는 근암(近庵)이다. 1725년(영조 1) 정시문과에 급제한 뒤 우부승지, 대사간, 이조참의를 지냈다. 동지 겸 사은부사로 청나라를 다녀왔고 영조의 탕평책을 반대하여 여러 번 파직, 좌천되었으나 다시 기용되어 이조판서, 좌참판 등을 지냈다.

이 초상은 윤급이 사모(紗帽)와 흑단령(黑團領)을 착용하고 표피를 깐 교의자(交椅子)에 반우향(半右向)으로 앉아 두 손을 모은 자세를 취한 전신상으로서 화면 규격은 세로 152.3cm, 가로 82.6cm이다. 쌍학흉배(雙鶴胸背)와 서대(犀帶)를 한 것으로 미루어 그가 판의금부사(判義禁府事)를 지내던 1762년(영조 38) 무렵에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화사는 당대 최고의 어진화사(御眞畵師)였던 변상벽으로 알려져 있다. 얼굴의 사마귀와 검버섯, 뺨의 붉은 기운 등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였고, 족자 표장(表粧))도 18세기 후반의 원형을 갖추고 있어 문화유산으로의 가치가 크다.

참조항목

윤급, 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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