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국사 팔상도
[ 慶國寺 八相圖 ]
- 요약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3동 경국사에 있는 조선 말기의 불화. 2008년 5월 8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경국사 팔상도
지정종목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 |
---|---|
지정일 | 2008년 5월 8일 |
관리단체 | 경국사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국문로 113-10 (정릉동, 경국사) |
시대 | 조선시대 |
종류/분류 | 유물 / 불교회화 / 탱화 / 불도 |
1887년 상궁들의 시주로 제작한 팔상도로, 총 2폭이다. 19세기 말 서울·경기지역의 대표적 화승인 보암 긍법(普庵 亘法), 금운 순민(錦雲 洵玟), 봉규(奉奎), 종현(宗現) 등이 제작한 그림으로 당시 서울·경기지역 화승의 새로운 도상과 양식을 대표하는 작품이다. 팔상의 각 장면 중에서 주요한 장면만을 뚜렷이 드러내어 각 상(相)의 내용이 효과적으로 전달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구성이 안정되어 있다. 채색 역시 청색의 사용을 절제하여 그림의 격조를 더욱 높였다고 평가받고 있다. 2008년 5월 8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경국사에서 소유,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