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등산

황등산

[ 黃登山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 동쪽에 있는 산이다.
황등산

황등산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 동쪽에 위치한다. 황등석산(黃登石山)이라고도 한다. 해발 100m 정도이며,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돌산이다. 지속적인 화강암 채석으로 본래의 형태가 많이 변형되었으며, 현재도 채석이 이루어지고 있다. 정상 부근에 토성(土城)의 흔적이 남아 있고, 산 아래쪽에 건덕정(健德亭)이라는 활터가 있다. 1923년 창건된 황룡암(黃龍庵)이라는 암자가 있었으나 화강암 채굴 과정에서 사라졌다. 백제 때 산의 남쪽 기슭과 북일면의 도치산(道致山) 사이를 막아서 만든 황등제(黃登堤)라는 둑이 있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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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등석산 황등석산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황등면에 있는 석산 황등석산은 화강암이 생산되는 산으로 유명하며 그 역사는 백제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1500년의 긴역사를 가지고 있다. 예전에는 "익산석"이라고 불렀으며 백제시대 석재문화의 근간이 된 곳이다. 황등석산은 단일 매장량으로 국내 최대 석산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석재는 건물의 바닥재 등 다양한 건축재로 이용되며 황등면에는 170여 곳의 석재가공업체가 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