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곡선

주시곡선

[ time-distance curve , 走時曲線 ]

요약 지진관측소에서 진앙까지의 거리와 지진파가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의 관계를 나타낸 그래프를 주시곡선이라고 한다.

지진관측소에서 진앙까지의 거리와 지진파가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의 관계를 나타낸 그래프를 주시곡선이라고 한다.

주시곡선에서 진앙거리가 멀수록 PS시는 길어진다. 지진기상에 나타난 PS시를 주시곡선의 P파와 S파 곡선 사이의 간격에 맞춘 후에 아래로 수선을 내려서 진앙거리를 읽으면, 이것이 진앙거리가 된다.

지진기록을 보면 진동양식이 때때로 급히 변한다. 이것은 새로운 위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가 다른 경로를 진행해 온 결과 초래되는 현상이다.

지진파는 진원에서 관측소에 직접 진행해 온 P파, S파 외에도 지표면에서 반사되어 온 파도 나타난다. 지표에서 1회 반사해서 온 파를 PP파, SS파 라 하고 2회 반사한 것은 PPP파, SSS파라고 한다.

이들의 주시곡선을 해석하면 지진파가 지구의 내부를 어떠한 속도로 진행해 왔는지를 알 수 있다. 즉, 지표에서 어떤 깊이에 어떠한 전파속도를 갖는 물질로 이루어져 있는가를 알 수 있다.

주시곡선 본문 이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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