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벌레

공벌레

요약 절지동물 등각목(等脚目) 쥐며느리과의 갑각류.
공벌레

공벌레

학명 Armadillidium vulgare
동물
절지동물
갑각류
등각목
쥐며느리과
멸종위기등급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크기 몸길이 약 14㎜
생식 난생
생활양식 무리 생활, 야행성
서식장소 낙엽이나 돌 아래와 같은 습한 곳
분포지역 전세계

쥐며느리와 비슷한 모양으로 생겼다. 몸은 머리와 일곱 개의 마디로 된 가슴, 그리고 다섯 개로 이루어진 배로 나뉜다. 등딱지 위에서 보았을 때 다섯 개의 배 마디가 확실히 보인다. 더듬이는 두 쌍이 있으나, 첫 번째 더듬이는 퇴화하여 거의 보이지 않는다. 두 번째 더듬이는 머리 앞으로 튀어나와서 중간에 세 번 꺾인다.

몸 색깔은 어두운 갈색이거나 회색이다. 나무껍질, 낙엽, 돌 밑과 같은 습한 곳에 살며, 낮에는 어둡고 습한 곳에 숨어 있다가 밤이 되면 나와서 돌아다닌다. 적이 나타나서 놀라면 몸을 둥글게 마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공벌레' 또는 '콩벌레'로 불린다. 잡식성으로 곰팡이나 식물, 동물의 사체 등 주로 부식질을 섭취한다. 

화단에서 자주 보이지만 특별히 식물이나 사람에게 특별히 피해를 주지는 않는다. 지렁이처럼 흙 속에 공기가 잘 통하게 하고, 영양분이 잘 돌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일정 지역에 개체수가 과도하게 발생할 경우 연한 뿌리나 낮은 곳에 위치한 잎들에 피해를 주기도 한다. 

참조항목

난생, 절지동물

역참조항목

쥐며느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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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동영상 2

  • 공벌레 동영상 1
    출처: doopedia
  • 공벌레 동영상 2
    출처: doo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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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벌레

공벌레 등각목 쥐며느리과. 출처: 장용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