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며느리
[ wood louse, sow bug ]
- 요약
절지동물 등각목(等脚目) 쥐며느리과의 갑각류.
학명 | Koreoniscus racovitz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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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동물 |
문 | 절지동물 |
강 | 갑각류 |
목 | 등각목 |
과 | 쥐며느리과 |
멸종위기등급 |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
크기 | 몸길이 약 11㎜ |
생식 | 난생 |
생활양식 | 무리 생활 |
서식장소 | 평지 낙엽이나 돌 밑 등 습한 곳 |
분포지역 | 전세계 |
몸은 납작하고 길쭉한 타원 모양이다. 몸의 대부분을 7마디로 된 가슴이 차지한다. 배는 크기가 작고 6마디로 이루어져있다. 꼬리 끝에는 1쌍의 붓 끝처럼 생긴 꼬리마디가 있다. 제1더듬이는 작지만 제 2더듬이는 크고 접이식 자처럼 중간에 세 번 꺾인다. 공벌레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공벌레와 달리 몸을 건드려도 공모양으로 움츠리지 않는다.
몸 빛깔은 회갈색 또는 어두운 갈색이고 연한 노란 점무늬가 군데군데 있다. 평지의 낙엽이나 돌 밑, 집 주변 쓰레기더미, 화단의 돌 밑, 가마니 밑 등 습한 곳에 무리 지어 산다. 썩기 시작한 나무에서 나온 물질을 먹는다.
특별히 사람에게 해는 주지는 않지만 개체수가 늘어나면 식물이 땅과 접하는 뿌리나 줄기를 갉아먹어 원예식물에 피해를 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