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순원

방순원

[ 方順元 ]

요약 한국의 법조인이며 교육자로 서울지법 부장판사를 거쳐 서울대학교, 숭실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를 지냈으며 대법원 판사를 역임하였다. '3대 청빈법관'으로 꼽혔으며 법조인의 사표로서 한국법률문화상, 국민훈장 무궁화장 등을 받았다.
출생-사망 1914.1.2 ~ 2004.10.21
본관 온양
온산
국적 한국
활동분야 법조인
출생지 충청남도 천안
주요수상 한국법률문화상, 국민훈장 무궁화장
주요저서 《민법총칭》 《민사소송법개론》

1914년 1월 2일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온양(溫陽), 호는 온산(溫山)이다. 선린상업고등학교를 나와 1935년 경성법전을 졸업하고 1988년 숭실대학교에서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40년 일본 고등문관시험 사법과에 합격하여 함흥지법 사법관 시보를 거쳐 1943년 광주지법 목포지원 판사로 임용되었다. 1945년 광주지법 목포지청장을 지내고 1949년 변호사 생활을 시작하였다. 그 뒤 서울지법 부장판사를 거쳐 서울대학교, 숭실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로 재직하였다. 1961∼1973년 대법원 판사를 역임했으며, 1973년부터 사법연수원에서 연수생들을 가르쳤다. 대양종합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 세종대학교 이사로도 활동하였다.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 조무제 전 대법관과 함께 ‘3대 청빈법관’으로 꼽혔으며 법조인의 사표로서 한국법률문화상, 국민훈장 무궁화장, 청조근정훈장, 언론학회 저술상 등을 받았다. 2004년 10월 21일 세상을 떠났다.

저서로는 법률서적 《민법총칙》 《물권법》 《민사소송법개론》(1955), 《신민사소송법강의》(1960) 등과 수필집 《나의 길 나의 선택 법조반백년》 등이 있다.  

참조항목

김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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