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화상사적비 및 도리사 불량답시주질비

아도화상사적비 및 도리사 불량답시주질비

[ 阿度和尙事蹟碑 및 桃李寺 佛糧畓施主秩碑 ]

요약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송곡리에 있는 아도화상의 사적비 및 도리사 불량답시주질비. 1995년 12월 1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아도화상사적비 및 도리사 불량답시주질비

아도화상사적비 및 도리사 불량답시주질비

지정종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95년 12월 1일
관리단체 도리사
소재지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송곡리 산20-1번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 금석각류 / 비

1995년 12월 1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17세기 중엽에서 18세기 초 사이에 세워진 2기의 비(碑)로, 도리사 남쪽의 비탈진 소나무 숲속에 나란히 서 있다. 비문의 역사적 의미, 그리고 조각의 솜씨 때문에 충분히 가치가 있다.

아도화상사적비는 아도화상의 행적을 기록해 놓은 비로, 자연 암석 받침의 윗면에 홈을 파서 비를 세우고 머릿돌을 얹었다. 비 앞면에는 위쪽에 전서체로 된 비의 이름이 새겨져 있고, 그 아래에 비문이 있다. 뒷면에는 ‘자운비(慈雲碑)’라고 새겨져 있으며, 그 끝에 건립년대를 밝혀 두어 1655년(조선 효종 6)에 세운 것임을 알게 되었다.

도리사 불량답시주질비는 도리사에 논과 밭을 시주한 이의 이름과, 논밭의 규모를 적어 놓은 비이다. 자연 암석 받침의 윗면에 홈을 파서 비를 꽂고, 머릿돌을 올려 마무리하였다. 머릿돌은 앞뒷면에 연꽃봉오리와 줄기를 조각하였고, 꼭대기에는 꽃봉오리 모양을 한 머리장식이 우뚝 솟아 있다. 앞뒷면에 세로로 새긴 비문에 의해 1712년(숙종 38)에 세워진 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참조항목

도리사, 아도, 송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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