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서부동 석불좌상

경주 서부동 석불좌상

[ 慶州 西部洞 石佛坐像 ]

요약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국립경주박물관에 있는 불상.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경주 서부동 석불좌상

경주 서부동 석불좌상

지정종목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85년 8월 5일
관리단체 국립경주박물관
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일정로 186, 국립경주박물관 (인왕동)
시대 미상
종류/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크기 높이 70㎝, 무릎 너비 81㎝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화강암으로 제작한 불상으로, 경주시 서부동 사방관리소 정원에 있었는데 1992년에 국립경주박물관으로 옮겨온 것이다. 만든 시기나 원래 있던 장소는 알 수 없다. 다만 사방관리소 자리는 일제강점기 때만 하더라도 서경사(西慶寺)라는 절이 있었다고 하고 한다.

머리는 없지만 다른 부분은 형태가 완전한 편이다. 양쪽 발을 무릎 위에 올려 발바닥이 하늘을 향하게 하여 결가부좌로 앉아 있다. 높이 70cm, 무릎너비 81cm이며 대좌광배는 없다. 떨어져나간 목에는 후대에 머리를 복원하기 위해 설치했을 것으로 보이는 석회와 철심이 박혀 있고 상반신이 비교적 짧은 편이다. 오른손은 땅속의 악귀를 물리친다는 의미의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으로, 왼손에 커다란 약합을 받들고 있어 이 불상의 존명은 약사불로 판단된다. 전체적으로 신체의 윤곽만 조각하였을 뿐 옷의 표현은 전혀 없다.

국립경주박물관이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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