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실서원

석실서원

[ 石室書院 ]

요약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芝錦洞) 세운내에 있던 서원.
석실서원

석실서원

소재지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시대 조선
종류/분류 서원

1656년(효종 7) 병자호란 때 대표적인 척화신이었던 김상용(金尙容)과 김상헌(金尙憲)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1663년(현종 4) 석실사(石室祠)라는 편액을 하사받고, 사액서원으로 승격되었다. 1697년(숙종 23) 김수항(金壽恒)·민정중(閔鼎重)·이단상(李端相)이 배향되었고, 그 이후 김창집·김창협(金昌協)·김창흡·김원행· 김이안·김조순 등이 추가 배향되었다.

석실서원은 겸재 정선이 강상에서 바라본 경치를 부감법으로 그린 《경교명승첩》중의 석실서원도에 서원 주변의 풍경이 잘 묘사되어 있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없어졌다. 현재 조말생 묘역 입구에 과거 석실서원 터였음을 알리는 화강암 비가 세워져 있다.

참조항목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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