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석장리 유적

진천 석장리 유적

[ 鎭川 石帳里 遺蹟 ]

요약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석장리 일대에 있는 삼국시대의 유적. 2002년 4월 26일 충청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진천 석장리 유적

진천 석장리 유적

지정종목 충청북도 기념물
지정일 2002년 4월 26일
관리단체 진천군
소재지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석장리 381
시대 삼국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유물산포지유적산포지 / 유적분포지

2002년 4월 26일 충청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석장리 유적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삼국시대백제 때 철을 생산한 지역으로 진천군 덕산읍 석장리·구산리·기전리 등 세 곳의 마을에 걸쳐 있는 야산에서 북쪽으로 뻗어내린 언덕의 서쪽에 자리잡고 있다. 지금까지 대형 제철로 등 30여 기의 노적이 확인되었으며 철 생산 관련 유구로 보이는 구덩이와 성격을 알 수 없는 기둥구멍과 도랑 등이 조사되었다.

석장리 유적 주변에는 여러 가지 철제뿐 아니라 제철로도 다양하게 발견되는데, 이로써 이곳이 그 당시 가장 큰 철 생산지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삼국시대에는 중국이나 일본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철 생산 기술이 발달되었다고 하는데, 발달된 철 생산 기술은 일본에까지 전해져 일본의 제철 기술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도 하였다.

참조항목

덕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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