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은시고
[ 圃隱詩藁 ]
- 요약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시대의 시집. 2002년 5월 6일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포은시고
지정종목 |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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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2002년 5월 6일 |
소장 | 부산광역시 |
관리단체 | 부산광역시 |
소재지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월드컵대로 462 (초읍동,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 |
시대 | 조선시대 |
종류/분류 |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사간본 |
2002년 5월 6일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 책은 고려 말의 문신·학자인 포은 정몽주(鄭夢周:1337∼1392)의 시집이다. 정몽주의 아들 정종성(鄭宗誠)이 숙부인 정도(鄭蹈)가 초록한 《사일본영시(使日本詠詩)》, 함전림(咸傳霖)이 집록한 《봉사명조행록(奉使明朝行錄)》과 그밖의 여러 곳에서 모은 정몽주의 시를 더 추가하여 1439년(세종 21)에 개판한 초간본의 후쇄본이다. 책의 크기는 가로 18.2㎝×세로 28.6㎝이며, 2권 1책이다.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이 책은 조선시대에 간행된 후쇄본이지만, 1592년(선조 25)에 일어난 임진왜란 이전의 판본으로 추정된다. 지금까지 이 책과 동일한 판본은 국립중앙도서관과 서울대학교 규장각에서 소장하고 있는 것뿐일 정도로 귀중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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