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원공 김사형 묘역

익원공 김사형 묘역

[ Cemetery of Ikwongong Kim Sa-hyeong , 翼元公 金士衡 墓域 ]

요약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목왕리에 있는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인 김사형(1333∼1407)의 묘. 2001년 9월 17일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익원공 김사형 묘역

익원공 김사형 묘역

지정종목 경기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2001년 9월 17일
관리단체 안동김씨익원공파종중
소재지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목왕리 산49번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봉토묘
크기

2001년 9월 17일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안동김씨 익원공파종중에서 소유, 관리한다.

김사형의 자는 평보(平甫), 호는 낙포(洛圃)이고, 본관은 안동(安東), 시호는 익원(翼元)이다. 고려 공민왕(재위 1351∼1374) 때 문과에 급제하여 1377년(우왕 3)에 사헌부 집의에서 조준(趙浚) 등과 함께 대간직에 이르러 명관의 칭송을 받았다. 조선의 개국공신(開國功臣) 1등에 책록되고 문하시중(門下侍中)에 제수되었으며, 상락백(上洛伯)에 봉해졌다. 1396년(태조 5) 대마도(對馬島)를 정벌하였고 정종(재위 1399∼1400)이 즉위하자 정사공신(定社功臣) 1등에 봉해졌다. 김사형은 벼슬을 하면서 한번도 탄핵을 받지 않았다.

김사형의 묘는 부인 죽산박씨(竹山朴氏)와의 합장묘이다. 봉분은 길고 납작한 화강암으로 3단의 둘레돌[護石]을 둘렀다. 묘역에는 묘표(墓表)·상석(床石)·향로석(香爐石)·장명등(長明燈) 각 1기, 문인석(文人石) 1쌍이 있고 묘역에서 약간 떨어진 마을 입구에 김사형의 신도비(神道碑)가 있다. 묘표는 다시 세웠으며, 장명등은 앞뒤에 창이 넓게 뚫려 있고 양옆이 막혀 있어 조선 전기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묘의 양옆에 있는 문인석도 조선 전기의 양식이다.

참조항목

김사형, 양서면

카테고리

  • > > >
  • > > >
  • > > >

관련동영상

익원공 김사형 묘역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인 김사형 묘 경기도 문화재자료 김사형의 자는 평보, 호는 낙포이고, 본관은 안동, 시호는 익원이다. 고려 공민왕 때 문과에 급제하여 1377년(우왕 3)에 사헌부 집의에서 조준 등과 함께 대간직에 이르러 명관의 칭송을 받았다. 김사형의 묘는 부인 죽산박씨와의 합장묘이다. 봉분은 길고 납작한 화강암으로 3단의 둘레돌인 호석을 둘렀다. 묘역에는 묘표·상석·향로석·장명등 각 1기, 문인석(文人石) 1쌍이 있다. 묘역에서 약간 떨어진 마을 입구에 김사형의 신도비가 있다. 묘표는 다시 세웠으며, 장명등은 앞뒤에 창이 넓게 뚫려 있고 양옆이 막혀 있어 조선 전기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