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동

삼각동

[ Samgak-dong , 三角洞 ]

요약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법정동.
삼각동 길

삼각동 길

위치 서울특별시 중구
면적(㎢) 0.03㎢
행정구분 법정동
행정관청 소재지 서울 중구 퇴계로20길 3 (지번) 남산동2가 9-6, 명동 주민센터

목차

  1. 역사
  2. 현황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명동이 관할한다. 북쪽으로는 청계천을 사이에 두고 종로구 관철동과 마주하며, 동쪽으로는 장교동, 서쪽으로는 남대문로1가, 남쪽으로는 수하동과 접한다. 전체 면적은 0.03㎢로 중구 전체 면적의 약 0.27%를 차지한다.

역사

조선시대 초기에는 한성부 남부 대평방(大平坊)에 속한 지역이었다. 영조 때에는 대평방 하홍문계에 속했으며, 갑오개혁 이후에는 대평방 대광교계 광교동・사자청동, 광교계 동천변동, 홍문동계 홍문동, 곡교계 곡교동, 소광교계 소광교동 등의 지역이었다. 1910년 10월 1일 한성부가 경성부로 바뀌면서 경기도에 편입되었고, 1914년 4월 1일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대평방의 대광교동・사자청동・소광교동 일부와 홍문동・곡교동 등을 병합하여 삼각정(三角町)으로 개편하였다. 1943년 6월 10일 구(區)제도의 실시로 삼각정은 중구의 관할이 되었다. 1946년 9월 28일 경기도 관할에서 분리되어 서울시 중구로 승격되었으며, 같은 해 10월 1일 삼각정에서 삼각동(三角洞)으로 개칭되어 서울시 중구 삼각동이 되었다. 삼각동이라는 지명은 이 곳이 서쪽은 넓고 동쪽으로 가면서 좁아지는 삼각형의 모양을 이루는 데서 유래되었다.

현황

북쪽으로 청계천과 접하며, 서울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인접한 도심 번화가의 일부 지역으로 신한은행 광교빌딩(옛 조흥은행 본점), 경기빌딩 등의 고층건물이 들어서 있다. 동쪽으로 청계천 한빛광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청계천 위에 놓인 장통교(長通橋)를 이용하여 종로구 관철동으로 연결된다. 문화재삼각동 도편수 이승업 가옥(시도민속문화재)이 있었는데, 1996년 남산골한옥마을로 옮겨져 복원되었다. 

참조항목

중구

카테고리

  • > > >

관련이미지

삼각동 길

삼각동 길 출처: Xav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