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세동

율세동

[ Yulse-dong , 栗世洞 ]

요약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동.
가톨릭상지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조선 후기 안동부 동부에 속한 지역으로 밤절골, 밤적골 또는 율세리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세리(新世里)와 안막리(安幕里)의 일부를 통합하여 율세동이 되었다. 1931년 안동읍제 실에 따라 율세동이 일본지명인 앵정(櫻町), 태사정(太師町), 율세정(栗世町) 등으로 분할되었다가 1947년 일제 잔재 청산의 일환으로 율세정이 율세동으로 되었다. 1963년 안동읍이 시로 승격함에 따라 안동시 율세동이 되었다. 율세동은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중구동(中區洞) 관할하에 있다. 율세란 지명은 밤나무가 많았다는 데 지명이 연유한다.

1996년 8월에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되었으며, 도화동(桃花洞), 배남골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배남골마을은 배나무가 있었다는 데 지명이 연유한다.  

유적으로는 열녀비가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가톨릭상지대학교가 있다.

카테고리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