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양동
[ Ayang-dong , 鵝陽洞 ]
- 요약
경상남도 거제시에 있는 동.
위치 | 경남 거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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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 아양리 삼층석탑(경남문화유산자료 33) |
1769년(영조 45) 방리(坊里) 개편에 따라 관송방(貫松坊)과 당항방(堂項坊)을
두었고, 1889년(고종 26)에 거노리(居老里)와 관화리(官化里)로 명칭을
바꾸면서 고현면(古縣面)에서 독립된 이운면에 속하여 이운면 아양리가 되었다.
1914년 용남군(龍南郡)과 거제군이 통영군으로 통합함에 따라 통영군 이운면
아양리가 되었다가 1935년 10월 이운면이 장승포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장승포읍
아양리가 되었다. 1973년 10월 옥포조선소 건설로 모두 옥수동(玉水洞)으로 이주하였으나 몇 집만 남아 있었고, 1989년 1월 장승포읍이 시로 승격함에 따라 장승포시 아양동, 1995년 장승포시와 거제군을 통합하여 거제시가 되면서 거제시 아양동이 되었다. 아양동은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아주동(鵝洲洞) 관할하에 있다.
관송·당목 등의 옛마을이 있었으나 옥포조선소 건설로 없어졌고, 골짜기인 산짓골, 고개인 삼밭재, 선달바위, 큰밭재산(203.1m) 등이 있다. 국가유산으로는 아양리 삼층석탑(경남문화유산자료 33)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