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동
[ Jangjae-dong , 長在洞 ]
- 요약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동.
장재동
원래 진양군(晉陽郡) 장재곡면(長在谷面)에 속한 지역으로 장재골 또는 장재곡이라 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사죽면 장흥동, 동물곡면의 하촌동(下村洞) 일부를 통합하여 도동면 장재리가 되었다. 1938년 7월 진주읍에 편입되면서 장재동이 되었으며, 1949년 8월 진주읍이 시가 되면서 진주시 장재동이 되었다. 장재동은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초장동(草長洞) 관할하에 있다.
각골통·장재뒷산 등의 야산, 강락고개·개고개 등의 고개, 깐칫들·섬등 등의 들판, 너멋골·빈솟골·새밋골·숲안·족방골 등의 옛마을, 뒷골·들들골·수박골·안골·야시막골·우듯골 등의 골짜기, 큰 바위인 농바우 등이 있다. 족방골은 말발굽처럼 생겼다는 데서, 수박골은 수박처럼 둥글게 생겼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한다.
경남예술고등학교와 화장장(火葬場), 진주시공설납골당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