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안씨 연창위 종가

죽산안씨 연창위 종가

[ Yeonchangwi Head House of the Juksan An Clan , 竹山安氏 延昌慰 宗家 ]

요약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에 있는 조선시대 가옥. 2001년 1월 22일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죽산안씨 연창위 종가

죽산안씨 연창위 종가

지정종목 경기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2001년 1월 22일
소재지 경기도 양주시 광사로 131-27 (광사동)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2001년 1월 22일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죽산안씨 집성촌 입구에서 약 20m 떨어진 곳에 있다. 북쪽으로 약 8km 거리에 회암사(檜巖寺)가 있고, 회암사의 배산인 칠봉산(七峰山:506m) 능선이 뻗어내려 만송리를 감아돌고 천보산(天寶山:337m)으로 이어져 이 마을의 안산이 된다.

세종의 둘째딸인 정의공주(貞懿公主)의 부마 연창위(延昌尉) 안맹담(安孟聃)의 손자이자 마을의 입향조인 안방형(安邦炯:1465∼?)이 1500년(연산군 6)에 세웠다고 한다. 임진왜란병자호란으로 대부분의 건물이 불에 탔으나 영조 때 마을에 정자 등을 세우면서 현재의 모습으로 중건되었고, 그 후 부분적으로 보수하여 조금씩 변형되었으나 당시 사대부의 주택 구조는 그대로 남아 있다.
 
전체적인 집의 구조는 ㅁ자형이며 바깥마당에 면한 바깥채는 퇴락이 심하여 현대식 건물로 개조하였다. 대청 위 종도리 측면에 묵서명이 있으나 판독할 수 없어 현 건물의 정확한 건립연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가구의 치목이나 맞춤 그리고 공간구성으로 미루어 조선 후기의 건물로 추정된다.

참조항목

양주시, 종가, 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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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산안씨 연창위 종가 죽산안씨 연창위 종가 양주에 있는 조선시대 종가 가옥 경기도 문화재자료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에 있는 조선시대 가옥으로 세종의 둘째 딸인 정의공주의 부마 안맹담과 그의 손자 안방형이 1500년(연산군6)에 이 마을에 들어와 집을 짓고 살면서 종가를 이뤘다. 종가 건물은 ㄷ자형 안채와 ㅡ자형 사랑채가 결합한 ㅁ자형으로 배치되었고 서편에는 3칸 규모의 사당이 있다. 대문간을 겸한 사랑채는 최근 목조건물로 다시 지어진 것이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으로 집성촌의 대부분 건물이 소실되었으나 조선 영조 때 마을에 정자 등이 건립되면서 현재의 모습으로 중건되어 당시 사대부 주택 구조를 볼 수 있는 가옥이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