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동
[ Songsan-dong , 松山洞 ]
- 요약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동.
황룡강
| 위치 | 광주 광산구 |
|---|---|
| 문화재 | 전오자치영정(보물 1190) |
원래 나주군(羅州郡) 삼가면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죽산리(竹山里)·세동(細洞)·송동리, 도림면(道林面) 광산리(光山里), 함평군(咸平郡) 적량면 가마리 등의 일부를 합하여 삼도면(三道面) 송산리가 되었다가 1949년 광산군에 편입되었다. 1988년 광산구가 신설되면서 광주직할시 광산구 송산동이 되었으며, 1995년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산동이 되었다. 송산동은 법정동으로 행정동은 삼도동(三道洞)이다. 동 이름은 송동리와 죽산리의 이름에서 따온 말이다.
가눗골·죽산·내동·송동 등의 옛마을과 고내·망다리·부첫머리 등의 들판, 동산(東山)·똥매산·매봉 등의 야산이 있다. 부첫머리는 돌부처가 있다는 데서, 죽산마을은 대나무가 많았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한다.
유적으로는 관수정(觀水亭), 광산사(廣山祠), 한말 의병장 오성술(吳聖述)의 생가 및 묘역, 광경제(觀敬齊), 선돌 3기, 미륵불 등이 있다. 선돌은 세동마을에 있으며 크기는 높이 220cm, 너비 55cm, 두께 50cm이다. 미륵불은 조선 후기의 석불로 송동마을에 있으며 총높이 83cm, 너비 42cm, 두께 30cm이다. 문화재로는 전오자치영정(보물 1190)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