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동

장수동

[ Jangsu-dong , 長壽洞 ]

요약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있는 동.
장수동

장수동

위치 인천광역시 남동구
문화재 장수동 은행나무(인천기념물 12)

조선시대에 인천부 조동면에 속하였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수현리·만의리·장자리가 병합되어 장수리라 하고 부천군 남동면에 편입되었다.

1940년 인천부에 편입되어 장수정이라 개칭되었고, 1946년 일본식 동명 변경에 따라 장수동으로 개칭되었다. 1968년 구제 실시로 남구에 편입되었다가 1988년 남동구에 편입되었다. 1998년 장수·서창동에 통합되었다.

법정동인 이 동은 행정동인 장수·서창동에서 관할한다. 지명은 100세까지 장수하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옛 지명에 장사골·마이골말·물넘이말·가루재말·당아재말·동촌말·건너말 등이 있다.

거마산과 상아산·관모산 등이 솟아 있어 60%가 산지로 이루어져 있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수인산업도로가 지난다. 관모산 일대에는 도시자연공원으로 조성된 인천대공원이 있다. 관모산은 산의 형태가 관모를 쓴 것과 같고, 주변의 거마산은 큰 말이 서 있는 형상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주요 기관에 공원관리사업소, 상수도사업본부 남동정수사업소, 상수도사업본부 장수배수지 등이 있다. 문화재에는 장수동 은행나무(인천기념물 12)가 있고, 개북사지(開北寺祉)와 경인운하 시굴지가 남아 있다.

역참조항목

인천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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