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rse ]

요약 기제목(奇蹄目) 말과의 포유류이며 인간에게 매우 유용한 가축으로 사육되었다.
제주마

제주마

학명 Equus caballus
동물
척삭동물
포유류
기제목
말과
크기 몸길이(머리에서 엉덩이까지) 2m, 꼬리길이 90㎝
무게 350∼700㎏
몸의 빛깔 흰색, 갈색, 검은색
생식 임신기간 11개월, 1회에 1마리 낳음
수명 25∼35년
서식장소 온대의 삼림과 우림, 온대 초원

인간에게 중요한 가축의 하나로, 전세계에서 널리 사육되고 있다. 옛날에는 인간의 식량을 한 사냥의 대상이었으나, 그후 군마(軍馬)나 밭갈이에 이용되었고, 최근에는 주로 승용(乘用)이나 스포츠용으로 이용된다.

말의 몸은 달리기에 알맞도록 네 다리와 목이 길다. 얼굴도 긴데, 이것은 치열(齒列)이 길기 때문이다. 코에는 나출부(裸出部)가 없고, 윗입술을 잘 움직이는데, 이것으로 풀을 입 안으로 밀어넣는다. 초식성으로 생초·건초·곡물을 먹는다. 전후지(前後肢)는 모두 제3지(第三指)만이 발달하여 겉보기에는 하나이지만, 제2지 및 제4지의 중수골(中手骨)·중족골(中足骨)은 약간 남아 있다. 발굽은 하나이며, 너비가 넓고 튼튼하다. 두정부(頭頂部)에는 앞머리털이 있고, 목덜미에는 갈기가 있으며, 가슴이 크고, 늑골은 18쌍이나 된다.

꼬리길이는 약 90㎝이며, 기부에서 끝까지 긴 털로 덮여 있다. 송곳니는 없고, 어금니는 크며, 치관부(齒冠部)가 높아서 풀을 짓이겨 먹을 수 있다. 앞니와 앞어금니 사이에는 이가 없는 부분, 즉 치극(齒隙)이 있다. 같은 초식동물이라도 소와 같은 반추동물(反芻動物)에는 4개의 위(胃)가 있으나, 말에게는 1개밖에 없다. 그 대신 말의 장(腸)은 대단히 길어 전체길이가 25m나 되고, 맹장도 길고 크다. 담낭은 없다. 유두는 서혜부에 2개 있다. 매사에 적극적인 성질을 지니고 있다. 12지에 말은 남성신을 상징한다.

임신기간은 11개월로, 한배에 1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한국 특산종은 서양종과 몽골말을 교배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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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