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기스타디움
[ Miyagi Stadium , 宮城スタジアム ]
- 요약
일본 미야기현[宮城縣] 미야기군[宮城郡]의 미야기군종합운동공원[宮城県総合運動公園] 내에 있는 축구·육상 겸용 경기장. 제17회 월드컵축구대회 및 제32회 올림픽경기대회의 축구 경기장으로 사용되었다.
미야기스타디움
| 국가 | 일본 |
|---|---|
| 구분 | 축구·육상 겸용 경기장 |
| 개장일 | 2000년 3월 |
| 소재지 | 미야기현 미야기군 |
| 수용인원 | 4만 9281명 |
| 규모 | 건축면적 3만 6684㎡, 연건평 5만 7564㎡ |
2000년 3월 월드컵경기장으로서 일본에서 세 번째로 지어졌다. 건축면적 3만 6684㎡, 연건평 5만 7564㎡에 지상 6층, 탑옥 1층의 규모이며, 최고 높이 46.75m이다. 공사비 250억 엔이 투입되었다. J리그 베가르타 센다이의 홈구장이다.
관중석은 4만 9281석이며, 관중석을 덮고 있는 지붕은 센다이번[仙台藩] 초대 번주[藩主] 다테 마사무네[伊達政宗]의 초승달 모양의 투구 장식을 모티브로 하여 지어졌다. 경기장 양쪽에 관람 트랙을 설치하고 다목적 화장실, 휠체어용 관람석, 청각장애인용 집단보청장치, 장애인용 엘리베이터 등을 설치하여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경기장을 만들고자 하였다.
2001년 제56회 일본 전국체전의 주대회장으로도 사용되었으며, 2002년 제17회 월드컵축구대회 때 에콰도르 대 멕시코(6월 9일), 아르헨티나 대 스웨덴(6월 12일)의 조별리그전, 일본 대 튀르키예(6월 18일)의 16강전 경기가 열렸다. 2021년 제32회 올림픽경기대회의 축구 조별리그전이 이곳에서 진행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