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향교

충주향교

[ 忠州鄕校 ]

요약 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조선시대 향교. 1980년 1월 9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충주향교

충주향교

지정종목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80년 1월 9일
소재지 충청북도 충주시 교동8길 3 (교현동)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 교육기관 / 향교

1980년 1월 9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창건연대가 분명치 않으나, 조선 태조 7년(1398)에 군현을 정비하면서 선현을 배향하고 지역민을 교화하기 위하여 설립한 것으로 추정된다.

본래 계명산(鷄鳴山) 아래에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인조 7년(1629)에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그 후 다시 화재를 입어 고종 광무 원년(1897)에 신축한 후 1936년 군수 김석영(金錫永)이 명륜당을 신축하고, 정전 및 동서재를 중수하였다.

건물 구성은 대성전(大成殿)을 중심으로 동서양무가 있고 명륜당과 부속건물 등 모두 6동이 남아 있다. 전형적인 전당후묘(前堂後廟) 형식으로 배치된 이 향교는 지면을 2단으로 정지하여 첫단에 솟을삼문의 외삼문과 명륜당이 있으며 12단의 계단을 올라 있는 둘째단에는 내삼문과 대성전 그리고 동서양무가 배치되어 있다.

대성전은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집이며, 명륜당은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의 팔작지붕집이다. 동서양무도 맞배지붕이며, 기둥은 모두 두리기둥을 사용하였다. 문묘 공간인 대성전에는 공자를 주향(主享)하고 사성(四聖)과 사현(四賢)을 배향하고 있으며, 동·서무에는 설총(薛聰)·안유(安裕:안향최치원(崔致遠)·정몽주(鄭夢周) 등 한국 18현의 위패를 봉안하여 매년 봄· 가을로 석전(釋奠)을 봉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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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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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향교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조선시대 향교로 1398년(태조 7)에 계명산 아래에 지었다가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없어진 것을 1629년(인조 7)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여 건립하였다. 향교는 지면을 2단으로 정지하여 첫단에 솟을삼문의 외삼문, 명륜당, 동재, 서재가 있으며 12개의 계단을 올라 위치하는 둘째단에는 내삼문, 대성전, 동무, 서무가 있다. 대성전은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집이며, 명륜당은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의 팔작지붕집으로 지어졌고 조선의 성현을 모신 동무와 서무는 맞배지붕집이다. 대성전에서는 공자, 4명의 성인, 4명의 현인을 배향하고 동무와 서무에서는 설총, 안향, 최치원, 정몽주의 한국 18명 현인의 위패를 봉안하여 매년 봄과 가을 제사를 올린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