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영국사 석종형승탑
[ 永同 寧國寺 石鍾形僧塔 ]
- 요약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 영국사에 있는 승탑. 1996년 1월 5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영동 영국사 석종형승탑
지정종목 |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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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96년 1월 5일 |
관리단체 | 영국사 |
소재지 |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명덕1길 3 (누교리) |
시대 | 고려시대 말~조선시대 초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
1996년 1월 5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영동 영국사 원각국사비(보물) 뒤편으로 약 8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석종형 승탑으로 누구의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총 6장의 석재로 조성되었고, 모양과 양식, 문양장식 등이 다른 승탑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것이다. 상하의 연판(蓮瓣)이 단판인 점으로 보아 고려말·조선초의 것으로 추정된다.
사각형의 지대석(地帶石) 위에 팔각원형의 하대석(下臺石)을 놓고 하대석 윗면에 사대석 발판 연역 위에 조식했다. 그 위에 팔각 간석(竿石) 받침을 상하 2단으로 조출했고 얕은 간석을 놓았으며, 간석 위에는 양련(仰蓮) 상대석을 놓았다.
영국사에는 이 외에 2기의 승탑이 있는데 하나는 영동 영국사 승탑(보물)이고, 또 하나는 영동 영국사 구형승탑(충북유형문화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