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충 초상 및 중모기

정수충 초상 및 중모기

[ 鄭守忠 肖像 및 重模記 ]

요약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조선시대의 초상화와 서적. 1987년 3월 31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87년 3월 31일
소재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713 (운천동, 청주고인쇄박물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물 / 일반회화 / 인물화 / 초상화

1987년 3월 31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하동정씨 종중에서 소유, 정세모가 관리하고 있다. 초상화는 조선 전기의 문신인 정수충(1401∼1469)을 그린 것이다. 원본은 1455년(세조 1) 좌익공신에 책록되었을 때 왕명에 따라 그려진 공신도상으로 추측되며 신숙주(申叔舟), 이숭원상(李崇元像)과 같은 상용형식(像容形式)을 갖추었다.

의자에 앉아 있는 전신상으로 좌안8분면(左顔八分面)에 오사모(烏紗帽)를 쓰고 담홍포(淡紅袍)를 입고 있다. 옷의 외각선을 각지게 나타내었고 옷주름은 선 위주로 간략하게 처리하였다. 영정중모기는 본상과 함께 전해져오는 1책으로, 필사본으로 되어 있으며 중모에 따른 여러 사항을 기록하고 고유축문(古由祝文)도 수록하였다.

정수충은 1450년(세종 32)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사예(司藝), 행사용(行司勇)을 지내고 세조의 등극을 도와 좌익공신3등에 책록되었다. 뒤에 첨지중추원사를 거쳐 대사성, 좌찬성에 올랐다.

참조항목

옥산면, 정수충

역참조항목

청원 문절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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