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모충사
[ 淸原 慕忠祠 ]
- 요약
강성군(江城君) 봉석주(奉石柱:1418~1465)의 위패를 모신 사당. 1989년 9월 30일 충청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청주 모충사
| 지정종목 | 충청북도 문화유산자료 |
|---|---|
| 지정일 | 1989년 9월 30일 |
| 소재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마동2길 107-9 (문의면) |
| 시대 | 조선시대 |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 인물기념 / 사우 |
1989년 9월 30일 충청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에 있다. 1453년(단종 1) 계유정난 때 세조를 도와 정난공신 2등에 책록되고 강성군에 책봉된 봉석주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12대손인 봉만균(奉萬均)이 소유·관리하고 있다. 강성사(江城祠) 또는 하음사(河陰祠)라고도 부른다.
후손들이 1694년(숙종 20)에 세웠으며, 1926년에 중건하고 1970년에 보수하였다. 정면 3칸, 측면 1칸 반으로 홑처마 맞배지붕의 목조기와집으로 내부는 통칸 온돌방에 중앙에 분합문을 달고 앞쪽과 오른쪽·왼쪽으로 퇴를 두었다.
사당 안에는 1926년에 승정원 우승지를 지낸 이상각(李常珏)이 짓고 안방준(安邦俊)이 쓴 모충사우기(慕忠祠宇記)와 봉만균(奉萬均)이 짓고 쓴 중수기가 있다. 밖에는 모충사(慕忠祠)라는 현판을 달고, 마당 앞에는 일각문(一角門)을 세우고 담장을 둘렀다. 매년 9월 15일에 향사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