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심사 명부전

개심사 명부전

[ 開心寺 冥府殿 ]

요약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개심사 경내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물.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개심사 명부전

개심사 명부전

지정종목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84년 5월 17일
관리단체 개심사
소재지 충청남도 서산시 개심사로 321-86 (운산면, 개심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불전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명부전의 건립연대는, 조선시대인 1889년(고종 26)에 죽포(竹圃) 김설제(金說濟)가 작성한 개심사중창수리기에 1646년(인조 24)에 신축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개심사의 가람배치는 북쪽의 대웅전을 중심으로 좌우에 심검당과 무량수각의 당우를 놓고 그 전방에 누각 건물을 배치하였다. 명부전은 개심사 경내에서 오른쪽에 자리잡고 있는데 대웅전과 안양루를 잇는 남북 자오선(子午線)의 주축이 되는 일반적 가람배치 형식에서 벗어나 있다.

건물의 기단은 다듬은 돌로 가지런히 쌓았고 자연석 주춧돌을 놓고 원주를 세웠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평면에 단층, 익공계(翼工系) 겹처마 맞배지붕이며 건물 내부의 가구(架構)는 무고주 5량으로 내부에 기둥을 세우지 않아 공간이 넓은 편이며 천장은 연등천장으로 평주에 걸친 대들보 위에 익공형 화반(花盤)을 얹고 화반 위에 장혀와 중도리를 놓은 다음 종량(宗樑)을 걸치고 그 가운데 키가 큰 화반을 놓아 마루 도리를 받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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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심사 명부전 조선시대 건립된 개심사 법당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94호 개심사 명부전은 조선시대인 1646년(인조 24)에 건립되었으며 개심사 경내에서 오른쪽에 자리잡고 있어 일반적인 사찰의 가람배치 형식과는 다른 배치를 보여준다. 건물의 기단은 다듬은 돌로 가지런히 쌓았고 자연석 주춧돌을 놓고 원주를 세웠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평면에 단층, 익공계 겹처마 맞배지붕이다. 내부에는 지장보살상과 시왕상을 안치하였고, 출입문 좌우에는 등신대의 사자상을 세웠다. 전면의 각 기둥에는 지장경의 내용을 적은 주련이 걸려 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