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석탑

박물관 석탑

[ 博物館 石塔 ]

요약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관북리 국립부여박물관에 있는 석탑.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박물관 석탑

박물관 석탑

지정종목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84년 5월 17일
관리단체 부여박물관
소재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관북리 36-1번지
시대 고려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크기 높이 138㎝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일명 노은사지석탑이라고도 한다. 흑운모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높이가 138cm로 비교적 작은 규모의 고려시대 석탑이다.

60㎝ 높이의 기단(基壇)은 하대·중대·상대로 구성되어 있다. 하대석은 네모 반듯한 모양의 2단으로 되어 있는데 윗단이 중대받침처럼 표현되어 있고, 중대석은 4매 판석을 결구한 것으로 아무런 무늬도 없으며, 상대석은 상면이 두껍게 몰딩(molding) 처리된 것으로 매우 투박하다.

옥개석(屋蓋石)은 추녀와 낙수면이 곡선으로 휘어 있고 네 귀에서 반전하였으며 또한 네 귀에는 풍경을 꽂았던 흔적이 남아 있다. 처마 선 아랫면에는 층급받침이 있고 그 바깥에는 낙수 홈이 있다. 노반(露盤)과 복발(覆鉢)이 하나의 돌로 되어 있으며 그 이상의 구조는 없어졌다.

석탑의 상태는 전체적으로 담회색의 풍화면(風化面)을 보이며 지의류(地衣類)의 번식이 심하여 박리 조직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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